자치분권대학 금천캠퍼스 개설

자치분권 기본개념과 가치 역사 사례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자치분권대학 금천캠퍼스'를 개설한다.

금천캠퍼스는 금천구청 평생학습관(제1강의실)에서 이달 2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총 5회차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내용을 보면 자치분권의 기본개념과 가치를 배우는 '자치분권 기본과정'으로 ▲제1강 '왜 자치이고, 왜 분권인가?' ▲제2강 '자치의 의미와 자치의길' ▲제3강 '한국 현대사와 자치분권' ▲제4강 '자치분권 선진사례' ▲제5강 '주민참여와 마을자치'로 이루어져 있다.
자치분권대학 금천캠퍼스 안내문

자치분권대학 금천캠퍼스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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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료는 무료이며 금천구청 기획예산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seulki85@geumcheon.go.kr) 또는 팩스(전화 2251-1665)로도 신청 가능하다.

타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8월21일까지다.구 관계자는 “금천캠퍼스가 구민들의 자치분권 이해도를 높여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천구 기획예산과(2627-136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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