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학교 산업단지캠퍼스사업단 중간평가 전국 1위 ‘최우수’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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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이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사업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판정받음으로써 2년 연속 최고의 운영 성과를 거뒀다.

남부대학교는 2015년 7월 교육부가 지원하고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가 평가하는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산학일체화캠퍼스를 지향하는 산학협력친화형시스템을 갖추고 지역의 산업체와 연계한 지역수요형 인력양성 산학협력모델을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 남부대학교는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의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산업체 참여형 교육환경기반 구축, 산학연관 네트워크 기반의 지역 상생 협력전략 등 지역사회와 산업체, 대학을 연계한 산학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부대학교 정병호(자동차공학부) 산업단지캠퍼스사업단장은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교육, 연구개발, 고용이 연계되도록 산업단지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일체화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대학의 노력과 가족회사를 중심으로 한 지역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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