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P, '위니' 블랙박스 LG이노텍 납품…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키운다

KGP, 위니 소규모 합병 진행…이달 말 종료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블랙박스 제조업체 위니가 LG이노텍과 SK렌터카에 블랙박스를 공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위니는 주성코퍼레이션 와 합병을 진행 중이다.

위니는 한국 자동차 블랙박스 시장의 1세대 기업이다. 위니는 블랙박스 시장에 집중 투자해 블랙박스로만 연 평균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OEM(제조사 주문 생산)을 통한 매출를 포함해 ‘위니’ 브랜드 제품을 출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KGP 관계자는 "위니는 최근 LG이노텍을 통해서도 블랙박스를 납품하게 됐다"며 "납품 초기인 만큼 월 수천대 정도이지만 향후 더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SK렌터카나 일본 ‘E’사 를 통해서도 차량용 블랙박스 납품 계약을 체결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KGP 관계자는 "어느 정도 수준까지 도달해 있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기술을 이용해 자율주행 관련 기술과 접목해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KGP는 위니 지분 100%를 인수해 지난 6월28일부터 소규모합병절차가 진행 중이다. 8월30일 합병이 종료되면 9월1일부터는 KGP가 직접 블랙박스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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