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각질 스킨케어 '수선화 라인' 3종 출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올리브영은 자체 화장품 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에서 각질 토닝 스킨케어 수선화 라인 3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정제수 대신 수선화수를 사용, 자극 없이 편안한 보습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레몬과 오렌지,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AHA 성분으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피부 부담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미국 환경단체 EWG에서 분류한 성분 등급 중 ‘Green’ 등급에 해당하는 순한 성분만을 사용,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했다. 수선화 라인 제품은 매일 스킨처럼 바르기만 해도 부드럽게 각질이 제거되는 ‘다포딜 필링토너’(20㎖, 2만0원)를 비롯해 로션제형인 ‘다포딜 실키 에멀전’(100㎖, 1만7000원), 젤과 비슷한 크림형태로 얼굴에 바르고 자면 묵을 각질을 관리하는 ‘다포딜 오버나이트 필링팩’(100㎖, 1만3000원) 등 3종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