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그룹, 정우현 전 회장에 98억 규모 횡령·배임 혐의 발생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대산F&B 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최대주주인 정우현 전 회장에 대해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공소를 제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횡령 등 규모는 횡령 59억원, 배임 39억원 등 총 98억원이다. 이는 자기자본의 31.6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은 "이와 관련해 진행되는 제반과정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