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종합사회복지관 ‘나눔 1번가’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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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길원)은 지역의 4개 음식점 대표를 초청해 ‘나눔 1번가’현판을 지난 21일 전달했다.

복지관의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는 16세대에게 매주 수요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음식점에게 현판을 수여한 것. 참여 업체는 너나우리(대표 문성남), 함평한우촌(대표 이은행), 첨단장어명가(대표 강옥희), 낮엔 밥상 저녁엔 술상(대표 박학필)이다.복지관 봉사자는 이들 음식점이 정성을 다해 만든 밑반찬을 전하며 주민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유길원 첨단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마을 문제를 주민들이 참여해 풀어가는 것이 복지공동체”라며 “나눔 1번가 사업을 확장해 더 많은 주민과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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