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월화드라마 1위 수성…2회도 시청률 10%대 유지

‘조작’ 문성근, 남궁민, 엄지원, 전혜빈, 유준상/사진=스포츠투데이

‘조작’ 문성근, 남궁민, 엄지원, 전혜빈, 유준상/사진=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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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은 전국기준 10.4%,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월화극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그런가 하면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1회 시청률 6.1%, 7.0%보다 소폭 상승한 7.0%, 7.2%를 기록했다.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은 4.1%로 3위에 올랐다.
'조작' 남궁민 /사진=SBS '조작' 남궁민 캡처

'조작' 남궁민 /사진=SBS '조작' 남궁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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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는 한무영(남궁민)이 의문의 남자에게 피습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으로 돌아간 한무영은 집 안에 누군가가 있는 것을 알아채고 경계 태세를 갖췄다. 이어 방안으로 들어갔지만 눈앞에 지나가는 불빛에 잠깐 눈을 깜빡한 사이 공격을 당했다. 이어 정신을 차린 한무영은 밖으로 뛰쳐나가 자신을 공격한 남자를 찾았고, 그를 따라간 한무영은 급기야 칼에 찔리고야 말았다. 그는 한무영에게 "네 형이 왜 죽었을까. 너무 많이 따라와서지. 지금 너처럼"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아시아경제 티잼 박현윤 기자 yoon21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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