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바르게살기운동 전남 핵심인원 워크숍 및 전남 정무부지사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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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의회 핵심인원 워크숍 및 전라남도 우기종 정무부지사 초청 간담회가 지난 24일 곡성군 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22개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장단과 곡성군 협의회 임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의 최대 현안 문제로 떠오른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를 늘리기 위한 전라남도의 시책을 홍보하였으며, 우기종 정무부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인구늘리기 사업의 개선방향과 신규시책 발굴 등 인구감소에 따른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난상토론도 벌였다. 우기종 정무부지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중장기 시책에 반영하여 추진해 나가는 한편 지역 맞춤형 인구증가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전라남도 인구증가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전라남도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적은 곡성군에서 이러한 행사가 열려 굉장히 뜻 깊고 감사드리다”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그동안의 경험과 활동을 바탕으로 인구 정책 활성화에 큰 힘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부탁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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