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정화조 작업자 2명, 가스 질식으로 중태

[이미지출처=연합뉴스]사고가 발생한 맨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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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30분께 부산 서구 암남동의 한 물류센터 인근 맨홀 정화조에서 작업하던 인부 2명이 가스에 질식해 중태에 빠졌다.

당시 정화조 내에서 펌프교체 작업을 하던 1명이 쓰러지자 이를 본 동료가 구조하러 들어갔다가 함께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119 구조대원에게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 의식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밀폐된 맨홀 정화조 내에서 발생된 메탄가스가 작업자들을 질식시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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