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드림스타트 가족 갯벌체험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드림스타트 가정 행복플러스 추억담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8일 드림아동 및 가족 80여명을 초대해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 고창군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체험활동이 부족한 드림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전엔 바지락을 직접 캐보는 갯벌체험과 염전에서 천일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보고 소금을 직접 채취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게르마늄 스파에서 이뤄지는 오후 물놀이는 아동과 가족들이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을 중심으로 시기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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