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친환경미래車 트렌드 주도하다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친환경미래車 트렌드 주도하다 원본보기 아이콘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친환경미래車 트렌드 주도하다 원본보기 아이콘

"2017 국제그린카전시회 참가, 전기차·자율주행차량 등 선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황보승)는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국제그린카전시회에 참가해 친환경 미래 자동차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주관으로 7월 6일부터 7월 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22여개국 350개사가 참여해 500여 개 부스를 운영해 친환경자동차의 세계적인 흐름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에서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는 학부와 교육 프로그램 소개를 비롯해 자율주행용 차량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작차 등 2대를 전시하고, 교육용으로 개조한 아이오닉 자동차도 선보였다.

또한, 7월 7일에는 국내 전기자동차 관련 기업인 파워프라자(대표 김성호)와 친환경 자동차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한다. 황보승 학부장은 “2017 국제그린카전시회를 통해 미래자동차공학부의 교육 및 연구역량을 확대 및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교육과 연구를 통해 친환경 미래차 분야의 글로벌 협력시대를 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