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바이로메드,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강세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헬릭스미스 가 개발 중인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6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바이로메드는 전일보다 5.33% 오른 10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로메드는 지난 4일 당뇨병성 신경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VM202'를 당뇨병성 발 궤양 치료에 쓸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성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VM202는 시장 규모가 큰 당뇨병성 신경병증과 허혈성 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이라는 점에서 기존 유전자 치료제와 차별된다"면서 "바이로메드가 국내 신약개발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시행한 대규모 글로벌 후기 임상"이라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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