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메르세데스 벤츠에 ADAS용 카메라 공급

▲ADAS전방모노카메라 개념도.(제공=LG전자)

▲ADAS전방모노카메라 개념도.(제공=LG전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 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에 차세대 지능형 주행보조시스템(ADAS)용 카메라 모듈과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LG전자는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ADAS 전방 모노 카메라' 공급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014년 메르세데스 -벤츠와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 MOU를 통해 LG전자는 메르세데스-벤츠에 탑재할 자율주행차용 카메라를 개발해왔다. ADAS 전방 모노 카메라는 앞으로 본격화되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전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차량에 탑재할 전방 모노 카메라 모듈과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게 된다.

LG전자의 ADAS 전방 모노 카메라에는 스마트폰과 가전 분야에서 축적해온 카메라 ㆍ영상 인식ㆍ소프트웨어 기술이 적용됐다. 차량 전방 교통정보 수집부터 충돌 위험 시 긴급 제동, 차선 자동 유지, 앞 차와 일정한 거리 유지, 교통 표지판 자동 인식, 상향등 자동 제어 등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우종 LG전자 VC사업본부장(사장)은 "이번 수주는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LG전자 차량용 카메라 시스템의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해 자율주행차 시대를 선도하는 차세대 자동차 부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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