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구요비 보좌주교(왼쪽), 제주교구 부교구장 문창우 주교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28일(현지시간) 천주교 서울대교구 신임 보좌주교에 구요비 신부, 제주교구 부교구장 주교에 문창우 신부를 각각 임명했다고 주한 교황대사관이 발표했다.
구 주교 임명자는 1981년 사제품을 받은 뒤 프라도 사제회에 들어가 지금까지 가난한 이들을 위해 헌신해왔다. 프랑스 리옹 프라도 사제회와 파리 가톨릭대학교에서 영성신학을 공부했다. 가톨릭 신학대학 영성부장, 프라도 사제회 국제평의회 의원, 한국지부 책임자 등을 지냈다.문 주교 임명자는 1996년 사제품을 받고 제주교구에서 사목 활동을 해왔다. 2006년부터 10년 간 광주가톨릭대 교수와 영성지도를 맡았고 지난해 3월부터 제주 신성여중 교장을 맡아 왔다.
신임 주교 임명에 따라 한국 천주교의 현직 주교는 27명(추기경 1명, 대주교 2명, 주교 24명)으로 늘어났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