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PMC, 충남 당진 대호지 마을에서 일손 돕기 진행

김병문 대표 "농촌 관련 행사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27일 김병문 농협유통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6번째), 차택순 조금리 이장(앞줄 오른쪽 5번째)과 농협유통 및 PMC 임직원들이 충남 당진군 대호지 마을에서 감자캐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7일 김병문 농협유통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6번째), 차택순 조금리 이장(앞줄 오른쪽 5번째)과 농협유통 및 PMC 임직원들이 충남 당진군 대호지 마을에서 감자캐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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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과 난타로 유명한 종합여가문화기업 PMC 프러덕션은 27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유통 임직원 30여명과 난타공연 배우 등 PMC 임직원 20여명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농협유통과 PMC 임직원은 농번기 및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당진 대호지 마을을 찾아 27일에서 28일까지 1박 2일동안 감자밭 5000여 평에서 감자를 수확할 예정이다.김병문 농협유통 대표이사는 "이번 농촌 일손돕기처럼 보다 많은 농촌관련 행사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또한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농민 실익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차택순 조금리마을 이장은 "업무로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가뭄으로 어려운 농촌에 힘을 보태주니 정말 힘이 난다"며 일손돕기에 나선 농협유통과 PMC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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