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포머:최후의 기사’ 개봉, 시리즈 사상 최고라는 제작비는 얼마?

트랜스모머

트랜스모머

원본보기 아이콘

화려한 CG와 다양한 포맷으로 돌아온 ‘트랜스 포머:최후의 기사’가 21일 개봉한 가운데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제작비를 투자했다는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트랜스 포머:최후의 기사’는 풍부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시리즈 중 가장 큰 금액인 2억 6천만 달러(한화 약 3000억원)이 투자됐다.실제 영화는 IMAX 3D 카메라로 영화의 98%를 촬영하며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 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더불어 할리우드 특급 작가진이 합류해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였다.

21일 개봉한 트랜스포머의 마지막 시리즈는 2D와 3D, IMAX 3D, 슈퍼 4D, 4DX, 돌비 애트모스, 슈퍼플랙스 G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제작돼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한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 영화로, '트랜스포머'의 마지막 시리즈다.2007년 개봉한 '트랜스포머1'은 740만 명, 2009년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739만 명, 2011년 '트랜스포머3'은 778만 명, 2014년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529만 명을 모은 바 있다. 이에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이 이번에도 계속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하나은 기자 onesil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