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23일 홈경기서 직장인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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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으로!' 특별 이벤트를 한다.

매월 특정 금요일에 하는 '직장인의 날'은 두산을 사랑하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이다. 회식이 잦은 금요일 저녁시간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건전한 회식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두산은 이날 야구장 입장 시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물하는 명함 추첨 행사를 한다. 한국타이어 교환권(1명), 경포대 특급호텔 '씨마크' 숙박권(1명), 워크숍용 호텔조인 30만원 상품권(1명), 씰리침대 달리아 플러스 매트리스(1명), 회식용 '드마리스' 10인 식사권(2명), 두타 10만원 상품권(10명) 등 상품을 준다. 5회말이 끝난 뒤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맥주 빨리마시기' 이벤트를 해 1등한 팀원 모두에게 '쌤소나이트' 브리프케이스를 선물로 제공한다.

직장인 단체 입장권 문의나 신청은 이메일(wisejun@doosan.com)로 하면 된다. 직장인 단체 환영 메시지를 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표출하고자 하는 단체는 이메일(soweto@doosan.com / 단 선착순 20개 단체에 한함)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이날 배우 김새론이 승리기원 시구를 한다. 그는 지난 2011년 어린이날 시구를 한 두산 팬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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