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부용 “식당운영 실패 후 힘들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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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가수 김부용이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90년대 맘보 열풍의 주인공 김부용이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용은 데뷔 이후 식당운영에 실패했던 이야기를 담담하게 꺼냈다.

김부용은 “원래 혼자 있는 걸 좋아하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혼자 있는 걸 좋아하기보다는 몇 번의 식당운영에 실패한 후 힘든 시기를 겪었다”며 “계속해서 사람들을 상대하다 보니 지치게 됐다”고 털어놨다.이어 현재 어머니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부용은 “어머니가 3형제와 함께 있는 게 좋아 같이 일하다 보니 전보다 건강해지셨고 활력이 넘치신다”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김부용의 어머니는 불청 멤버 이연수와 꼭 닮아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11시10분 방송된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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