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파주지역 학교장들과 경기교육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시아경제(파주)=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일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해 파주 지역 학교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파주는 통일동산, 헤이리 예술 마을, 파주출판단지 등 좋은 교육환경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평화를 꿈꾸는 도시, 예술로 공감하는 도시, 책으로 행복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파주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파주는 남북의 중심에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우리 민족의 염원을 담아 통일교육과 평화교육에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이 되면 파주는 한반도의 심장이 될 것"이라며 "변화의 중심인 파주 아이들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무대의 주인공으로 원대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백년 앞을 내다보는 미래 교육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현장교육협의회에는 파주지역 초등학교 학교장 57명이 참석해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및 학교자율경영, 경기혁신교육의 발전 방안 등 지역교육 현안을 주제로 이재정 교육감과 의견을 나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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