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7’ 김정현·장동윤, 제2의 이종석·김우빈 되나

배우 김정현, 장동윤 / 사진=오앤엔터테인먼트, 아이윌미디어 제공

배우 김정현, 장동윤 / 사진=오앤엔터테인먼트, 아이윌미디어 제공



배우 김정현과 장동윤이 ‘학교 2017’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김정현과 장동윤은 ‘학교 2017’에서 각각 질풍노도의 문제아 현태운 역과 ‘엄친아’의 정석 송대휘 역을 맡아 극과 극의 매력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김정현이 맡은 현태운은 싸가지와 오만을 영역별, 사례별로 보여줄 재벌가 도련님이다. 미국에서 온갖 사고를 치고 쫓겨나다시피 전학 온 첫 날, 수려한 발차기로 학교를 평정한다.

반면 장동윤이 소화할 송대휘는 공부, 성격, 외모, 리더십 등 뭐 하나도 빠지지 않는 완벽한 ‘엄친아’다. 학생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전교회장이 됐다.스타등용문으로도 불리는 ‘학교’ 시리즈에 합류한 두 배우는 정반대의 연기 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정현은 연극무대와 독립영화 등을 거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으며, 최근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역적’ 등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장동윤은 지난해 JTBC ‘솔로몬의 위증’으로 혜성처럼 등장해 주연으로서 손색없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데뷔 전 2015년 편의점 강도를 잡은 독특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KBS 2TV '학교 2013' 제공

사진=KBS 2TV '학교 2013' 제공



한편 ‘학교’ 시리즈는 1999년 방영된 ‘학교1’을 시작으로 2015년 ‘후아유-학교 2015’까지 수많은 배우들을 배출해낸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학교1’에는 장혁과 최강희, ‘학교2’에는 김래원과 하지운, 김민의, 이요원이 출연했고, ‘학교3’에는 조인성과 박광현, 이인혜가 ‘학교4’에는 여욱환과 임수정이 출연했다.

특히 ‘학교’ 시리즈의 부활을 이끈 ‘학교 2013’에는 당시 신인이었던 이종석과 김우빈이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학교 2017’의 주인공 김정현과 장동윤이 제2의 이종석과 김우빈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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