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 호조는 시장 우려와 달리 장기화될 전망"이라며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로 대체되면서 낸드(NAND)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이에 디램(DRAM) 업체들이 디램보다는 낸드 투자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낸드 부문 지난해 영업이익은 210억원에 불과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낸드 수요 증가로 1조8000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올 하반기 3D 낸드 72단 추진으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디램 가격 강세로 3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디램 부문은, 모바일 디램수요 약화 우려에도 불구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따른 서버향 디램 판매 확대로 2분기 영업이익 2조7000억원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4월 PC 디램 고정가 상승에 따른 전체 ASP(평균판매단가) 상승 또한 디램영업이익 확대 예상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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