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C Titan은 롯데케미칼 지분율 100% 자회사로 롯데케미칼 연결기준 실적으로 모두 반영된다"면서 " 2015~ 2016년 롯데케미칼 연결기준 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 중 약 20%가 LC Titan의 실적이며, 올해 역시 동일한 비중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가총액을 실적 비중으로 환산하면 롯데케미칼 시가총액 20%는 LC Titan의 사업 가치라 할 수 있다"면서 "26일 종가 기준 롯데케미칼 시가총액은 약 12조9000억원으로 20%에 해당하는 약 2.6조원은 LC Titan이 국내 시 장에서 평가 받는 가치"라고 판단했다.
황 연구원은 증설후 NCC 생산능력은 80만t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고부가 제품 비중과 설비 효율성, 원재료 수급여건 등을 감안했을때 대한유화가 LC Titan보다 우수하다"면서 "LC Titan의 국내 시장 가치는 무난히 적용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