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김영철 “시청률 6% 넘으면, 송은이와 키스하겠다”

사진=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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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시즌2’ 김영철이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24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는 코미디언 김영철과 송은이가 새 커플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철과 송은이는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동엽, 이영자, 유재석 등은 두 사람의 가상 결혼에 놀라면서도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숙과 윤정수는 두 사람의 결혼식을 준비했다. 윤정수가 결혼식 사회를, 김숙이 피아노 반주를 맡았다.김영철은 “내가 나왔던 프로그램 다 최고시청률 찍었다”며 자랑을 시작했다. 윤정수와 김숙에게 “7% 나오면 둘이 결혼해야하지 않냐”며 거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숙은 “둘은 뭐할거냐”며 김영철과 송은이에게 화살을 돌렸다.

송은이가 “생각 안해봤다”며 얼버무리자, 김숙과 윤정수는 “임신해. 우린 결혼할게”라며 강하게 나왔다.

김영철은 결국 “6%에 키스 어떠냐”며 “프렌치 키스”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송은이는 “미쳤냐”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님과 함께 시즌2’ 시청률은 지난 방송분보다 1.22%P 상승한 4.31%를 기록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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