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2017 캠퍼스 희망투어’ 개최

‘2017 희망메이커 캠퍼스 희망투어’에 참여한 봉사자들과 청소년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7 희망메이커 캠퍼스 희망투어’에 참여한 봉사자들과 청소년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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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청소년 140명에 진학지도…19명은 대학진학 꿈 이뤄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SK케미칼이 올해도 후원 청소년의 꿈 찾기에 함께 나섰다.SK케미칼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후원 청소년 41명과 함께 캠퍼스 탐방과 멘토링을 진행하는 ‘2017 캠퍼스 희망투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캠퍼스 희망투어’는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 SK케미칼이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 진학 후원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140명의 학생들에게 서울 소재 주요 명문 대학 탐방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지난 5년 동안 희망메이커 졸업생 중 총 19명이 적성을 찾아 대학에 진학했다.

해마다 행사에 참가하는 SK 대학생 봉사단 써니(SUNNY)도 ‘캠퍼스 희망투어’의 도우미다. 해당 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에게 캠퍼스와 대학생활을 안내하고 있다. 자신의 공부방법과 전공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멘토링 세션’은 참가학생들로부터 가장 많은 호응을 받아 왔다. 이광석 SK케미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경험과 학습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된 청소년들에게 평등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캠퍼스 희망투어를 시작했다”면서 “학생들이 각자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우리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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