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현 감독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영화 '불한당'이 변성현 감독의 SNS 논란으로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18일 개봉한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호평과는 달리 흥행몰이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변 감독의 대선 기간 SNS 논란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지난 19대 대선 기간 변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그 중에는 특정 대선 후보를 향한 비방은 물론 지역 비하 발언과 대선 기간 때문에 영화 홍보에 지장이 생겼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변 감독은 SNS 내용을 모두 삭제한 뒤 사과문을 게시했다. 하지만 사과문에서도 '영화에 피해가 없길 바란다'는 내용을 덧붙여 더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변 감독의 SNS 논란 이후 영화 '불한당'에 대한 평점은 반토막이 났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영화 보이콧까지 요청하고 있다.한편 영화 '불한당'은 제 70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작품으로 설경구와 임시완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낳았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