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원 시스템 구축"…'단체표준·인증' 활성화

단체표준 활성화와 인증단체 소통 워크숍에 참석한 협동조합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체표준 활성화와 인증단체 소통 워크숍에 참석한 협동조합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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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과 19일 경기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단체표준 활성화 및 인증단체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인증업무를 수행하는 협동조합과 협회 등 40개 단체, 60여명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업종별 분임토의를 통해 각 주제별 단체표준 활성화방안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한다.올해 말 구축 예정인 단체표준ㆍ인증 종합지원시스템에 대한 소개도 한다. 인증단체의 이해를 돕고 현안사항인 산업표준화법 개정 주요내용과 단체표준화 특화교육 계획 등에 대해 안내한다.

마재용 중기중앙회 단체표준국장은 "단체표준 사무국이 중기중앙회로 이관된 후 신뢰성 확보 차원에서 체계적인 관리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이뤄졌다"며 "단체표준 제도의 성공적인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인증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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