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히트상품]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삼성 무풍에어컨'은 기존의 회오리바람을 통한 강력한 냉방뿐만 아니라 한여름 동굴에 들어갔을 때의 시원함처럼 바람 없이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 주는 '무풍냉방'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에어컨 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소비자를 배려하는 동시에 에어컨 본연의 냉방 기능은 향상 시킨 무풍냉방이라는 세상에 없던 개념이 탄생했다. 2017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풍에어컨은 기존 대비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더욱 스마트하게 진화했다. 또한 벽걸이형을 추가 출시함으로써 홈멀티 구성을 가능하게 했다.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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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에어컨 스탠드형은 포물선 회오리바람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에어컨 전면의 '메탈쿨링 패널'에 적용된 마이크로 홀을 통한 '무풍냉방'으로 쾌적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한다.

바람문이 모두 닫히는 무풍냉방 모드에서는 최대 90%까지 전기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다. 삼성 무풍에어컨은 소비자를 배려한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성 역시 돋보인다. 에어 디스플레이는 온도와 청정도는 물론 습도까지 실내 공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무풍에어컨 스탠드형은 냉방면적 52.8㎡·58.5㎡·65.9㎡·81.8㎡의 4가지에 메탈 화이트·메탈 골드·메탈 티타늄 등 3가지 색상으로 총 12모델이 출시됐다.

단품 기준 278만원에서 543만원, 홈멀티 세트 기준 320만원에서 585만원이다. 무풍에어컨 벽걸이형은 18.7㎡·24.4㎡·29.3㎡의 3개 용량에 총 4개 모델로 구성되며, 출고가는 단품 기준 90만원에서 100만원이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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