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지난 11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입성한 ING생명이 1분기에 수입보험료와 순이익이 동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NG생명은 올해 1분기 잠정 순이익이 83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0% 늘어났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1080억원, 영업이익은 1060억원으로 각각 8.3%와 16.7% 늘었다. 이에따라 ING생명의 1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같은 기간 6.3%에서 8.3%로 상승했다.ING생명은 1분기 순이익이 늘어난 것은 금리 상승으로 주력상품인 변액보험상품에 설계된 다양한 최저보증옵션(GMxB) 적립금이 감소한 데다 지난 1월 지수연동형펀드(ETF) 투자 처분한데 따른 것이다.
보험 신계약 실적인 연납환산신계약보험료(APE)도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했다. 이는 전속설계사 채널(FC), 방카슈랑스 채널(BA), 일반대리점 채널(GA)이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인 덕분이다. 신계약과 계속보험료를 합한 수입보험료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7.8% 늘었다.
아울러 위험보험료 대비 지급보험금 비율을 나타내는 손해율도 같은 기간 81.2%에서 80.8%로 떨어졌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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