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2016 공제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1일 대전에 위치한 ICC호텔에서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 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공제사업 활성화에 앞장선 41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임직원 40명이 수상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상품 개발과 컨설팅 전문성 등을 강화하여 회원들이 안정적인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지속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991년 손해공제사업으로 시작된 새마을금고 공제사업은 2016년 12월말 기준 수입공제료(2016년 1년간) 2조 7564억원, 공제자산 12조 5458억원의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 한 해 동안 5820억원의 공제금을 지급했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23종의 생명공제상품과 23종의 손해공제상품을 판매 중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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