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완벽한 데이트 위한 뷰티 필수품은?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성년의 날’이다. 진정한 성인이 되는 의미 있는 날임과 동시에 향수, 꽃 등 특별한 선물과 함께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는 날이기도 하다.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여성이라면 성년의 날 데이트를 위해 과한 메이크업이나 진한 향의 향수를 뿌리기보다는 스무 살 특유의 자연스러움과 산뜻한 매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센스있는 뷰티 아이템 몇 가지만 잘 활용하면 영원히 기억에 남을 성년의 날 데이트를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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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우동천 ‘질경이 페미닌 티슈’
2. 키엘 '레몬버터 컬러 립밤'은
3.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산뜻한 데이트 위한 아이템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Y존의 불편함 때문에 하루 종일 찝찝한 기분을 경험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Y존은 눈에 잘 보이지 않아 관리에 소홀하기 쉽지만, 자칫 잘못하면 가려움이나 악취로 인해 데이트 당일 컨디션을 저하시킬 수 있다. 장시간 야외 데이트가 예정돼 공중 화장실을 사용해야 한다거나 생리 주기와 성년의 날이 겹친다면 Y존 청결 유지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하우동천의 3중 엠보싱 티슈형 여성청결제 ‘질경이 페미닌 티슈’를 가방에 챙겨 산뜻한 데이트를 즐겨보자.

‘질경이 페미닌 티슈’는 도톰한 3중 엠보싱 원단으로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흡수력이 뛰어나 오염 물질을 한 번에 깨끗하게 닦아낸다. 생리대 교체 시 질경이 페미닌 티슈를 사용해 Y존을 닦아내면 냄새 저하의 효과도 있어 하루 종일 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 연꽃, 어성초, 녹차 등 식물 추출 성분과 콩에서 발효 추출한 천연 보습 성분인 폴리감마글루타믹애시드를 함유해 피부 수분력 강화와 피부 진정과 보습에도 효과적이다. 한 개씩 개별 포장돼 개봉 후 세균 번식으로부터 제어가 어려운 일반 휴지나 물티슈와 달리 2차 오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키스 부르는 촉촉한 입술 만들기

과하지 않으면서도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립 컬러다. 촉촉함에 자연스러운 발색까지 한 번에 연출할 수 있는 키엘 ‘레몬버터 컬러 립밤’을 준비하면 보다 로멘틱한 성년의날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키엘 '레몬버터 컬러 립밤'은 기초 케어는 물론 발색까지 가능한 스마트 아이템이다. 한 번 바르면 은은한 시어컬러가 특징이다. 여러 번 덧바르면 선명한 컬러로 발색돼 생기 넘치는 립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레몬 껍질 추출물과 코코넛 오일을 함유해 입술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관리하며, 버터처럼 부드러운 텍스처로 바르는 순간 입술에 즉각적으로 녹아 들어 각질을 정돈하고 깊은 보습감을 선사한다. 누드 코랄, 체리 와인, 핑크 로즈 등 3종으로 출시돼 피부톤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 아침부터 저녁까지 보송보송한 피부 유지

아침에 공들여 보송보송한 메이크업을 완성했지만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야외 데이트를 즐기다 보면 메이크업은 번지고 피부나 머리카락은 끈적거리기 일쑤다. 하루 종일 산뜻한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를 활용해보자.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는 2중 피지 컨트롤 시스템으로 피부 위 과잉 피지를 흡착해주는 기름종이 파우더다. 제주 천연 미네랄과 천연 유래 민트 성분을 함유해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얼굴 피부에 기름종이 대신 사용하면 유분기를 제거해 화사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뿐만 아니라, 앞머리나 정수리 부분에 가볍게 살짝 발라 털어내면 땀으로 인해 끈적이는 머리카락도 보송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땀이 많이 나는 팔이나 다리 등 접히는 부분에 발라 보디 파우더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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