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음악당' 경기도 용인에 문열어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태교음악당이 경기도 용인에 문을 열었다.

용인시는 시청광장 노인복지관 옆 2800㎡에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지원받아 1004석 규모의 관람석과 잔디 피크닉장을 갖춘 태교음악당을 11일 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태교음악당 개원 기념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인삿말을 하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태교음악당 개원 기념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인삿말을 하고 있다.


관람석 1004석은 용인시가 범시민 기부운동으로 추진 중인 '개미 천사(1004)'를 의미한다. 태교음악당이라 명칭은 용인시가 추구하는 '태교도시' 정책을 상징한다.

태교음악당이 들어선 곳은 당초 생태연못으로 조성됐으나 지난해 5월 수경시설 정비로 잡풀만 무성한 채 방치돼 있던 곳이다. 시는 이곳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ㆍ예술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이번에 도의 지원금을 받아 태교음악당을 개원하게 됐다.

태교음악당은 지역 동호회, 학생 동아리, 전문 음악인 등 공연이나 행사를 원하는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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