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변인 후보 고민정 아나운서..투표 인증샷 눈길

사진=고민정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고민정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고민정 아나운서와 조기영 시인 부부가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 후 찍은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고민정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은 비도 안 오고 선선하니 산책하기 참 좋은 날입니다"라면서 "저희 식구는 투표 완료"라는 글을 남겼다.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고민정은 조기영 시인과 가정을 꾸려 자녀들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인이 이르면 오늘(10일) 초대 총리 후보자와 청와대 비서실 인선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변인에는 이번 대선을 도왔던 유정아·고민정 등 전 KBS 아나운서들이 후보군에 올랐다.





디지털뉴스본부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