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비 소강상태…오후부터 옅은 황사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전국에 오전부터 비가 내렸지만,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접어든다. 황사는 오후부터 옅어진다.

강원과 경기, 충북 영남 일대 등 전국 대부분은 내일 아침까지 대체로 5~10mm 정도 비가 내린다. 그 외에 지역은 오늘 밤까지 내리다 수도권 등 서쪽지방부터 차차 그친다. 비가 소강상태인 가운데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다. 현재 서울은 미세먼지 농도 144, 충북 130, 강원 127㎍을 기록 중이다. 비로 인해 황사 영향은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현재 23도로 예년과 같은 수준이며, 전주 19도, 대구와 광주 18도에 머문다. 주말까지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올라갈 전망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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