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울고 싶으면 엉엉 울어야지"…블로그에 남긴 글 '눈길'

가수 장재인이 블로그에 남긴 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장재인 인스타그램

가수 장재인이 블로그에 남긴 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장재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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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재인이 개인 블로그에 남긴 글이 눈길을 끈다. 9일 장재인은 자신의 블로그에 '글 정리 중에'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마음이 많이 많이 아팠던 때 써놓은 글들을 보고 정리하는데"라며 "가슴이 그때처럼 너무 아파서 펑펑 울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재인은 "눈이 떠지지도 않게 부어버려서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다시는 쓸데없는 자존심 부리며 살지 말아야지"라며 "힘들면 힘든 거고 울고 싶으면 엉엉 우는 거고 그렇게"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장재인은 '근긴장이상증'으로 투병 생활을 한 바 있다. 근긴장이상증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이다.

가수 장재인이 블로그에 남긴 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장재인 블로그

가수 장재인이 블로그에 남긴 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장재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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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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