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바른정당 잔류…“보수 횃불 되겠다”



탈당설이 제기됐던 바른정당 정운천(전주을) 의원이 4일 당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정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보수정당인 바른정당을 지키겠다"며 바른정당 잔류 배경에 대해서 밝혔다.

이어 "탈당을 유보한 뒤 지역민들과 1611명의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밟았고, 도민들의 엄중한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준엄한 명령은 바른정당을 지키고, 자신을 태워 어둠을 밝히는 촛불처럼 보수의 횃불이 되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바른정당은 전날(3일) 황 의원에 이어 정 의원까지 잔류 의사를 밝히면서 원내교섭단체 요건인 20석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뉴스본부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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