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5월부터 부정부패제로 실천운동 펼친다

구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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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오는 5월1일부터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정부패 제로(ZERO)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구리시는 먼저 부정부패 제로(ZERO)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우수 청렴정책을 발굴 전파한다. 또 청렴계약제, 청렴안내문 발송, 불가ㆍ반려 민원 대안 제시제 지속 추진을 천명한다. 아울러 조직의 청렴마인드 제고와 공직사회 신뢰도 제고를 선언한다.시 관계자는"시정에 대한 평가 중 가장 중요한 덕목은 '부정부패 ZERO의 실천'이라며 모든 업무에 대해 공정하고 책임을 공유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결코 멈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전 공직자가 스스로 엄격한 잣대로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 하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올해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부정부패 ZERO 실천운동 전개를 통한 공직사회 신뢰도 제고 ▲부패방지시스템 강화를 통한 비리 원천 차단 ▲맞춤형 청렴교육을 통한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조직 내 소통활성화를 통한 청렴공감대 확산 등 4가지 중점목표를 설정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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