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아메바컬쳐의 첫 여성 아티스트로서 최선을 다할게요”

사진=예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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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예은이 아메바컬쳐의 새로운 가족이 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예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따듯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려요”라며 아메바컬쳐와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는 “아메바컬쳐의 첫 여성 아티스트로서 좋은 음악 들려 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할게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아메바컬쳐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4월7일자로 예은이 솔로 아티스트 핫펠트로 아메바컬쳐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고 알렸다. 아메바컬쳐는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크러쉬 등의 힙합 뮤지션이 대거 소속돼 있는 국내 힙합 레이블이다. 여성 아티스트 계약은 예은이 처음이며, 새 둥지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선사할 그의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예은이 속해있던 원더걸스는 지난 1월 데뷔 10년 만에 해체했다. 멤버들과 흩어진 예은은 솔로 가수 ‘핫펠트’로 활동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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