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49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7일 오후 시청 3층 비지니스룸에서 ‘제49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온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제공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7일 오후 시청 3층 비지니스룸에서 ‘제49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온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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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윤장현 시장 주재로 ‘제49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열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시민 안보의식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윤장현 시장과 이은방 시의회의장, 권삼 31사단장을 비롯한 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 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안보단체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향토예비군 육성 발전에 공헌한 향토예비군 단체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예비군 결의문 낭독 및 채택,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92개 동대 7만5000여 명의 예비군 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매년 예비군 육성지원금을 지원해 노후 장비와 물자 교체, 예비군 과학화 훈련장 개선을 추진해 향토예비군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훈련 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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