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봄맞이 '쇼미더트렌드' 개편…"더 젊게"

조은애 쇼핑호스트, '좋은 친구'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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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GS샵 '쇼미더트렌드'가 봄을 맞아 더욱 젊어진다. GS샵은 간판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가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쇼핑호스트와 함께 더욱 젊고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통통 튀는 매력의 조은애 쇼핑호스트가 쇼미더트렌드의 '좋은 친구'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올해 초 합류한 '멋 좀 아는 친구' 구동현 스타일리스트, '잘 나가는 친구' 김새롬과 함께 방송을 진행한다.

조은애 쇼핑호스트는 2009년 GS샵에 입사해 약 8년 간 패션, 잡화 등을 중심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쇼미더트렌드에서는 보다 젊은 감각으로 고객 중심, 상품 중심의 설명을 곁들인다. '쇼퍼테인먼트(쇼핑+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는 쇼미더트렌드는 2007년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파는 편집숍 형태를 시도해 성공한 최초의 방송이다. 올해는 론칭 10주년을 맞아 시즌별 테마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봄 개편을 알리는 8일 방송에서는 올 S/S(봄·여름) 시즌 신상품인 '꾸즈 컴포트 슬렉스 3종'(GS가 6만9000원), '코인코즈 실키 티블라우스 5종'(GS가 7만9000원) 등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단순 패션이 아닌 가치를 전한다는 포부 하에 엄선한 상품들을 소개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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