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가 극찬한 박보검, 미담 뭐 있나 봤더니 끝도 없어

이일화. 사진=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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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일화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박보검을 "박보검은 참 순수하고 예의 바르다. 정말로 사위 삼고 심다. 요즘에 보기 드문 청년이다"라고 극찬한 가운데 박보검의 미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보검. 그의 이름 한자는 보배 보(寶)와 칼 검(劍) 자로, ‘때가 되면 귀하게 쓰인다’는 뜻으로, 박보검은 2017년 연예계에서 말 그대로 귀하게 쓰이고 있다. 이런 배경에는 그의 훈훈한 ‘미담’도 한몫을 하고 있다.
박보검. 사진=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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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21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배우 박철민은 가장 아끼는 배우로 박보검을 꼽았다. 박철민은 “박보검은 촬영 없는 날도 나와서 심부름한다. 그냥 심심해서 나왔다며 촬영장에 나와 내 분장까지 돕더라”라고 말해 ‘미담 부자’로 불리는 박보검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다.

박보검. 사진=응답하라 1988

박보검. 사진=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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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월 19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에서도 그의 미담은 이어졌다. 이날 박보검의 출연 분량은 단 5분이었다. 최근 대세 스타로 떠오른 만큼 녹화가 끝나고 바로 다음 촬영 현장으로 이동할 법도 한데, 박보검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수를 손수 챙겨주며 프로그램 응원을 했다.

박보검. 사진=응답하라 1988

박보검. 사진=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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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판듀)에는 도전자로 자칭 박보검 절친이라 불리는 조환지가 등장했다. 그는 박보검과 대학 동기로 친한 사이라며, 박보검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보검은 판듀에 나가는 친구를 위해 박보검은 "축하한다, 잘 하고 와라"는 메시지까지 보내며 응원해 훈훈한 인성을 볼 수 있었다.





디지털뉴스본부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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