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나래중앙공원 야외조각전 개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6일 오후 4시 금청구청 뒤편 금나래중앙공원에서 야외조각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제과전문 그룹 크라운해태제과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야외조각전 개막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작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후원사인 크라운해태제과에 감사함을 전하는 뜻에서 감사패를 증정했다.
야외 조각전

야외 조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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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전시회를 개최해 많은 주민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윤영달 회장님과 작가분들께 감사하다”며 “금천구에 곧 미술관이 들어올 예정으로 서남권에서 미술관에 있어서는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에는 오동훈(Bubble Man), 박민섭(버티기), 김준만(Black Jaguar), 변지연(Day break Diary), 설충식(6자회담-Russian Westler), 최혜광(꽃을 든 척이, Hi), 엄익훈(Space_O), 김원근(딱지남), 오세문(기억너머), 강민규(그들은 아직 살아있다), 윤진섭(화상), 문병두(I saw you), 민성호(알 수 없는 물고기의 휴식), 김태수(Eco Flowing1), 유재흥(바다소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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