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내일부터 미세먼지 해독 해조류 할인판매

생미역부터 생파리 생톳 등 싱싱 해조류 선보여
 6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면역력에 좋은 우리 해조류를 선보이고 있다.

6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면역력에 좋은 우리 해조류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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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이달 7일부터 면역력에 좋은 해조류 모음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미역은 ‘알긴산’이라는 식이섬유가 많아 장을 자극해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와 비만에 좋으며,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고 칼슘과 요오드가 풍부해 갑상선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파래는 섬유질이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에 좋을뿐 아니라 칼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뼈와 치아를 강하게 해준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하며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과민성 피부염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톳은 칼슘, 요오드, 철 등의 무기염류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임산부가 섭취하면 태아의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세포조직을 강화시키고 노화를 방지하며 모든 장기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준다.

농협유통은 미세먼지와 가족 건강에 좋은 생미역(100g) 900원에서 가격을 내려 720원에 판매하고 생파래와 생톳, 염장 미역줄기를 각각 100g당 1500원과 1300원, 650원 등에 할인판매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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