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집안 미세먼지 차단 '홈마스크' 출시

락앤락이 먼지차단기 '홈마스크'를 6일 출시했다. 사진제공=락앤락

락앤락이 먼지차단기 '홈마스크'를 6일 출시했다. 사진제공=락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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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종합주방생활용품기업 락앤락이 봄을 맞아 집 안으로 유입되는 황사와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주는 먼지차단기 '락앤락 홈마스크'를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락앤락 홈마스크는 기존 방충망에 간편히 끼우기만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먼지를 막고 안심하고 환기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7일 오후12시40분부터 GS SHOP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홈마스크는 정전기가 잘 발생하는 PET(열가소성 플라스틱의 하나) 섬유 소재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미세먼지나 꽃가루, 황사 등을 끌어당겨 흡착 시키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설치가 간편하다.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기존 샷시에 간편히 끼운 뒤 조절나사를 돌려만 주면 된다. 소재 특성상 녹슬 걱정이 없어 손쉽게 물세척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사이즈는 중형과 대형 2가지로, 거실과 베란다, 아이방, 침실 등 다양한 공간에 활용할 수 있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매년 봄이면 찾아오는 꽃가루와 황사로 인해 집안 위생과 가족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주부들이 많은데, 이러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홈마스크를 개발,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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