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비축제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개최

함평군 나비축제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개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6일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에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를 비롯한 주요 참여단체 대표 25명이 참석했다. 10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푸른함평지킴이, 여란회 등은 총 24개 프로그램에서 연인원 775명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질서유지, 홍보안내, 환경미화 등 적재적소에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한다.

징검다리 연휴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불편을 해소하고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조해숙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에서 자원봉사를 펼친다는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각오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매번 축제 때마다 우리 함평을 대표해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나비축제를 명품축제로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