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CHAMP, 손현우 주광주중국총영사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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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장석주) ‘차이나 최고위과정(CHAMP)’은 4일 손현우 주광주중국총영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CHAMP 제2기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60여명의 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손현우 강사는 ‘중국과 한국 그리고 중한 우호관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손현우 총영사는 ‘어진 이를 가까이하고 이웃나라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국가의 보배’라는 뜻의 ‘친인선린 국지보야(親仁善隣 國之寶也)’ 중국 명언을 소개하면서 “한국과 중국이 더욱 발전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가 되길 희망했다”며 굳건한 우호관계를 강조했다.

손현우 총영사의 강의가 끝난 후 열린 원우의 밤 행사에서는 차이나 최고위과정 제 2기를 이끌어갈 임원진 및 원우 소개,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CHAMP과정은 한국과 중국의 석학과 전문가들의 오프라인 강좌와 중국연수 등으로 구성되고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원장 김한배)과 호남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장석주)가 공동개설하고 중국주광주총영사관과 광주광역시 중국과 친해지기지원센터가 후원하는 호남대학교 CHAMP과정(China advanced management Program)은 G2로 부상한 중국을 바로 알기 위해 중국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사회, 외교, 언어 등에 관한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호남대학교 총장 수료증 수여와 공자학원 중국어 회화 과정 수강 등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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