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차기은행장 최종후보자 3명 선정…5일 재논의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수협은행은 4일 행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행장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11명의 후보 가운데 3배수를 압축했으나 최종후보자를 선출하지 못했다"며 "3명의 후보는 비공개"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행장추천위원들은 오는 5일 열리는 행추위에서 차기 행장 최종후보자 선임문제를 재논의하기로 했다.

차기 수협은행장 경쟁 구도는 이원태 현 행장과 강명석 은행 상임감사의 2파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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