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오피스빌딩 ‘마제스타시티’, 업무에서 몰링까지 원스톱 비즈니스 공간 제공

마제스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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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롭게 지어지고 있는 서울 강남의 대형 오피스 빌딩이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일과 휴식, 쇼핑과 문화생활이 한 곳에서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업무와 힐링, 주거, 몰링까지 한 공간에서 가능해진 것.

대형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러한 형태의 대규모 복합단지가 강남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현재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01-1번지 일대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중에 있는 대형 오피스빌딩 ‘마제스타시티’는 주거와 상업시설이 함께 있는 대규모 복합단지 내에 위치하며, 일과 쇼핑, 휴식과 문화생활이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 비즈니스 공간을 실현한다.

강남권(GBD)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연면적 82,758㎡의 매머드급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으로, 지하 7층~지상 17층, 2개동으로 구성되며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 내에는 22,500㎡ 규모의 다양한 판매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 구글처럼 자유롭고 창의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만큼 대형 공원이나 문화시설이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추세지만 강남 한복판에서 이런 공간을 확보하기는 쉽지 않다.교통환경 또한 뛰어나다는 평이다. 마제스타시티는 2호선 서초역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하며 도심(CBD)지역, 여의도(YBD)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마제스타시티와 맞닿아 있는 서초대로는 반포대로, 강남대로, 테헤란로, 남부순환로와 직연결 되어 있으며, 반포대로를 이용하여 도심지역(CBD)까지 20분내 차량으로 진입 가능하다.

서울 중심부뿐만 아니라 외곽지역으로 이동하는데 편리한 자리에 입지하고 있어 판교, 분당, 용인 수원 등 강남 남부의 주거단지로의 접근성 또한 좋다. 경부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가 인접해 있으며, 새로운 교통망도 생긴다. 내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인근 지역의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장재터널 공사가 정보사령부 이전과 함께 2015년 9월 말경에 착공될 예정이며, 장재터널이 개통될 경우 그 동안 단절된 서초동과 방배동이 바로 연결되어 서초권역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되며 지역의 위상 또한 제고될 전망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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