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감동 #공감 #재미에 시청률 5% 탈환…'안녕하세요' 맹추격

21일 방송된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에서 나천일(박혁권 분)이 딸 나익희(김지민 분)의 남자친구를 만났다./사진=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 방송화면 캡처

21일 방송된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에서 나천일(박혁권 분)이 딸 나익희(김지민 분)의 남자친구를 만났다./사진=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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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초인가족'이 한 주 만에 시청률 5%대를 탈환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이하 초인가족)' 9, 10회 시청률은 각각 5.4%, 4.1%(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7회 4.8%, 8회 4.3%의 시청률보다 각각 0.6%포인트, 0.2%포인트 오른 수치.

이로써 '초인가족'은 지난 7일 방송된 5회 시청률이 5%를 기록한데 이어 다시 한 번 시청률 5%의 장벽을 넘게 됐다.

이날 '초인가족'에서는 나천일(박혁권 분)이 딸 나익희(김지민 분)에게 남자친구가 생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좌절하는 아빠의 모습을 담아 공감과 재미를 줬다.한편 '초인가족'은 동시간대에 방송돼 5.5%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2 '안녕하세요'를 0.1%포인트 차이로 맹추격했다. MBC 스페셜은 3.2%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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