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신상 특집]기능성 살린 男 캐주얼 '다니엘 크레뮤' 첫 선

CJ오쇼핑 유럽감성 남성 패션브랜드
[봄신상 특집]기능성 살린 男 캐주얼 '다니엘 크레뮤' 첫 선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CJ오쇼핑이 최근 선보인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다니엘크레뮤'의 봄 신상품은 '기능성'을 강화했다.

쌀쌀한 꽃샘추위를 막아줄 수 있는 '맥코트'와 ‘블레이저(남성 상의)’ ‘팬츠’ 등 세트로 구성돼 풀코디가 가능하다. 맥코트’의 경우 테플론 가공 처리된 원단을 사용해 발수 효과가 탁월하며 오염 등에 강한 장점이 있다. 또한 방풍과 UV 차단도 가능하다. 블레이저는 니팅 방식으로 짠 저지 소재로 신축성이 뛰어나며, 폴리에스터와 레이온을 혼방해 보풀 걱정을 줄였다. 가격은 16만9000원.다니엘크레뮤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되 누구나 입을 수 있도록 편하고 쉬운 디자인을 적용하며 클래식하고 트레디셔널한 콘셉트를 추구한다. 우수한 품질의 소재를 사용해 여성 고객들이 남편이나 아들, 남친(남자친구)에게 선물해도 절대 불평 듣지 않을 만큼의 충분한 가성비를 갖췄다.

다니엘 크레뮤는 6년 간 누적 주문금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남성복 시장의 불황이지만, ‘가성비 좋은 비즈니스 캐주얼’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2011년 10월부터 매년 100억원 이상의 주문 실적을 보여주며 홈쇼핑 남성의류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다니엘 크레뮤는 1976년 론칭한 프랑스 정통 트레디셔널 브랜드로 파리 생제르망 데프레, 뉴욕 소호 등에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으며 미국에는 딜러드 백화점 350여개 매장에 입점해 있다. '유로2008' 당시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