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난지쓰레기 매립지, 친환경 발전소 변신

17일 오전 노을연료전지 발전시설 준공식 가져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맨 우측)과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우측 두번째), 박홍섭 마포구청장(우측 세번째) 등이 관계자로부터 노을연료전지 발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맨 우측)과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우측 두번째), 박홍섭 마포구청장(우측 세번째) 등이 관계자로부터 노을연료전지 발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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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 난지쓰레기 매립지에 건립된 노을연료전지 발전시설 준공식이 17일 오전 열렸다.

노을연료전지 발전소는 예전 쓰레기 매립지에 시민과 함께 만든 친환경 발전소다. 착공 1년 5개월만에 준공된 노을연료전지발전소는 발전용량은 2만kw급이며 4만5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와 9000가구에 공급 가능한 난방열을 생산하는 규모다.

연료전지발선소는 수소와 공기 중 산소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미미해 도심에 최적화된 발전시설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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